몇주전 만신창이가 된 내차를 샵에 맡기고
내동생 차를 몰았는데 그것마저 타이어 펑크나서
아부지 SUV를 운전하고 출근했다.
문득 생각난 옛날 일...
날 꽤 좋아하던 4차원 청년(이라 쓰고 똘추라 읽겠다 나쁜놈..)이 생각이 나네..
평범했던 어느날 나는 프리웨이를 타고 집으로 운전을 하던 중
유달리 내 뒤를 바짝 쫓아오던 차가 있었다.
갑자기 추월해 내 옆에 붙는 이 차. 차주인은 바로 그 4차원 청년!
창문을 내리란다.
창문내리라고 하더니 내 차안으로 뭔갈 던져주는데 그 순간 내차를 박더라.
으악
그거슨 바로
오렌지 쥬스!
*여기까지 그리고나니 일도 해야하고 너무 귀찮아져서 그만 ...*
나중에 생각나면 또 그리지 뭐.
내 차 박고 그는 쥬스를 남긴 후 유유히 멀어져갔다.
(아는 사람들은 누군지 알 것임)
아하하하하! 방구. 이거 대박이다. 이제 사진 올리지 말고 이런식으로 스탈 바꾸지? 남자 얼굴 디테일 끝짱!!! (넘 웃겨. 아하하 때굴 때굴~)
ReplyDelete아 근데 그 싸이코는 누구?? 차를 박고 튀었다고? 색히.
ㅋㅋ 언니 이런거 좋아해? ㅎㅎ
ReplyDelete다음엔 좀더 다듬어진 그림으로...
방군 오랜만에 와서 빵터지고 가네...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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